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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주 방산기업 국방시장 진출 속도…10개사 새로 합류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9.21 17:09 수정 2026.09.21 05:09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102개사 한자리…방산혁신클러스터 연계 모색
전주 모빌리티랩·위플로 신규 협약…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전북·전주 방산혁신클러스터 출범을 계기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협약기업에 10개사가 새로 합류하면서 기업 간 기술협력과 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전주시와 전북국방벤처센터는 21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협약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선정된 전북·전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의 국방시장 진입과 사업 참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방위사업청과 전북국방벤처센터의 기업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 방안을 살폈다. 기업 간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공동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도내 방산기업 10개사가 전북국방벤처센터와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전주기업은 AI 기반 군집자율비행 기술을 보유한 ㈜모빌리티랩과 드론 예지정비 시스템·장비 전문기업 ㈜위플로 등 2곳이다.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5년 동안 기술개발과 기술자문, 경영·홍보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협약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주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과 국방벤처센터를 연계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실제 국방사업 참여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국방 분야의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와 국방벤처센터의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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